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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콧물이 자꾸 생겨 코가 막히고 숨쉬기 불편한 경험 다들 있으시죠? 일반적인 감기 증상인 줄 알고 지냈는데 누런 콧물이 도통 나아지지 않아 일상에서 불편했던 경험 있으실 것입니다. 누런 콧물을 멈추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과 누런 콧물이 생기는 원인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누런 콧물 개선을 통해 편하게 숨 쉴 수 있기 바랍니다.
누런 콧물 멈추는 법
▶ 식염수로 코 세척
식염수로 코 안을 세척하여 코 안의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고 코 점막을 진정시켜 줍니다. 식염수가 없는 경우는 소금물이나 따뜻한 물로 코 안을 세척하면 됩니다.
▶ 스팀타월 코에 덮기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신 후 코에 얹어 5분 정도 덮습니다. 이렇게 하면 코 점막에 수분이 공급되어 코 안이 편안해집니다. 코 세척이 익숙하지 않다면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 코 등 마사지
콧등을 손가락을 이용해 3초 정도 눌렀다 떼기를 반복합니다. 또는 양쪽 콧방울의 양옆을 누르며 부드럽게 마사지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하면 콧물이 멈추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 수증기 마시기
끓고 있는 뜨거운 물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코를 대어 뜨거운 수증기를 들이마십니다. 이렇게 하면 콧속에 있는 코 점액을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어 코 안이 편안해집니다. 주의할 점은 뜨거운 물에 코가 닿지 않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 입안에 물 머금고 있기
30초간 입안에 물을 머금은 채로 있습니다. 그다음 물을 삼키면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게 일시적으로 콧물이 멈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따뜻한 차 마시기
생강차, 대추차와 같이 면역력을 높이는 따뜻한 차를 마십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콧물이 멈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양치질하기
콧물이 너무 많이 나와 콧물이 코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목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입속에 있는 세균을 없애주는 양치질을 하여 콧물을 멈추게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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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콧물이 나오는 원인
누렇고 끈적끈적한 누런 콧물은 생겼다면 코에 염증이 많은 것입니다. 백혈구가 염증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농이 생성되어 콧물이 누렇게 되는 것입니다. 누런 콧물을 방치하여 상태가 심해지면 염증성 질환인 축농증, 비염 등과 같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시의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 감기 발현 후 1주일 이내 생기는 누런 콧물
감기가 심해지면 누런 콧물이 나옵니다. 누런 콧물은 몸속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운 면역물질이 콧물에 포함되면 노랗게 됩니다. 감기 증상 발현 후 1주일 이내 나오는 누런 콧물은 감기 치료를 잘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원활한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2주 이상 된 누런 콧물
누런 콧물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축농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코감기는 비강 안쪽 점막에 염증이 생깁니다. 이 염증이 비강과 연결된 부비동에 전염되면 급성 축농증이 되며 냄새나는 콧물이 2주 이상 지속됩니다. 급성 축농증은 일반적인 감기약으로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누런 콧물
3개월 이상 누런 콧물을 흘리고 냄새를 잘 못 맡거나 코 안에서 악취가 나고 지속적인 코막힘을 호소하면 만성 축농증 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약물치료와 지속적인 세척을 통해 증상 개선을 해야 합니다. 약물치료에도 좋아지지 않거나 물혹을 이 있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한쪽 코에서만 흐르는 누런 콧물
유독 한쪽 코에서만 누런 콧물이 나온다면 성인의 경우 치성 축농증일 수 있습니다. 치성 축농증은 윗니 주변의 염증이 위턱의 바로 위에 있는 부비동에 옮겨져 생깁니다. 드물게 윗니 임플란트를 하거나 윗니를 빼는 과정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누런 콧물 멈추는 법과 누런 콧물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시의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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