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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땀띠가 나서 고생이시죠? 이 글 보시면 땀띠 금방 없애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땀띠를 없애는 7가지 방법에 대해 공유하겠습니다.
땀띠 없애는 방법 7가지
1. 열 피하기
땀띠는 보통 더운 날씨에 땀을 흘려 생기게 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표피층 아래에 땀이 맺혀 땀띠가 심해집니다. 그러므로 더운 날씨나 열을 최대한 피해 땀띠가 심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에어컨이 있는 시원한 장소에 있으면서 땀띠를 다스리기 바랍니다.
2.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옷 입기
땀띠가 많이 생기면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피부가 공기에 노출되어 피부의 습기와 땀이 증발하기 좋고 땀띠 주변에 습기가 모이는 것이 방지됩니다. 특히 면으로 된 옷이나 운동복 재질의 옷이 통풍이 잘 되므로 이런 종류의 옷을 입으면 좋습니다.
3. 땀이 많이 나는 운동 피하기
운동은 체온을 높여 땀을 배출합니다. 일상에서 하는 운동은 몸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땀띠가 있을 때 하는 운동은 땀띠를 더 악화시킵니다. 날이 덥고 습기 찬 날은 더더욱 강도 높은 운동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4. 자주 샤워하기
땀띠가 있다면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샤워를 해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몸에 있는 먼지와 때, 박테리아 등은 땀띠 부위에 감염을 유발해 땀띠를 악화시킵니다. 또한 샤워가 끝난 뒤 물기를 제거할 때는 수건으로 몸을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르면 피부가 추가적인 자극을 받고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에 옮을 수도 있습니다.
5. 로션 사용 피하기
특히 바셀린이나 미네랄 오일과 같이 기름이 들어 있는 로션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기름이 들어 있는 로션은 모공을 막기 때문에 땀띠를 악화시킵니다. 보습과 진정 효과가 있더라도 땀띠가 생겼을 때는 로션 사용을 자제하기 바랍니다.
6. 피부가 숨 쉴 수 있게 신선한 공기 쐬기
피부에 신선한 공기를 쐬어 숨 쉴 수 있게 합니다.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잠깐이라도 쉬는 시간에 옷을 벗고 피부가 숨 쉴 수 있게 합니다. 피부가 신선한 공기를 통해 숨을 쉬어야 땀띠가 개선됩니다.
7.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 방문하기
보통 땀띠는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다만 증상이 심해져 감염의 위험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노인, 기저질환자들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땀띠가 안 없어진다면 땀띠 연고나 크림을 발라 도움 받으셔야 합니다. 특히 아기나 어린이들은 피부가 연약한 만큼 땀띠가 잘 안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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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 원인
땀띠는 칸디다 간찰진이라는 염증이 피부 표면에 생기는 것입니다. 습기와 피부가 맞닿아 마찰이 있거나 통풍이 잘 안되어 발생하는 진균성 감염입니다. 보통 피부 위에 붉은 발진의 형태를 띠며 피부에 땀이 차서 몸이 따뜻하거나 습한 경우 칸디다 간찰진이 더욱 많이 증식됩니다.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리거나 뛰어야 하는 상황으로 땀을 흘리는 경우 등 일상생활에서 땀을 많이 흘리면 땀띠가 발생합니다. 주로 공기 순환이 잘 안되는 팔 아래와 무릎 위, 복부의 주름 사이, 손가락 및 발가락 사이, 젖가슴 주변, 사타구니 주변에 많이 생기며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당뇨가 있거나, 장기간 침상에 누워 있는 사람들에게 종종 발생합니다.
땀띠 증상
땀띠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 위에 붉은 발진이 생깁니다. 이외에도 주변에 각질이 생기는 붉은 발진 증상, 피부가 따가운 증상, 피부가 타는 듯하고 화끈거리는 증상, 물집, 악취와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예방 방법
▶ 피부에 신선한 공기를 쐴 수 있게 너무 꽉 끼는 옷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옷을 입습니다.
▶ 피부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건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 땀띠는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땀띠 증상이 생긴 부위에 땀이 흐르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 피부를 시원하게 자주 씻고 수분을 공급하며 선크림을 발라 피부를 보호합니다.
▶ 더운 날씨에는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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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땀띠 없애는 방법과 원인, 증상, 예방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땀띠는 땀이 많이 흐르고 피부에 습기가 많으면 생기기 때문에 평소에 땀이 흐르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관리법과 예방 방법을 통해 땀띠 개선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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