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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면역력 높이는 생활 속 실천 방법 7가지

건강한 인생, 건강한 삶 2023. 4. 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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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이란 인간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병원체에 대항해서 자신을 방어하고 보호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병원체는 음식과 접촉, 호흡 등을 통해 인간의 몸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우리 몸은 웬만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스스로 저항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시스템이 만들어집니다. 면역 시스템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가진 것도 있고, 예방 접종 등을 통해 백신을 맞고 생성되는 것과 병을 앓은 후에 생성되는 면역항체가 있습니다.

 

우리의 면역체계가 튼튼하다면 몸에서 병원체를 방어해 병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병원체들이 우리의 몸에 손상을 입혀 가볍게는 감기부터 크게는 바이러스까지 몸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니,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 습관을 익혀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 속 실천 방법 7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적게 먹어라

칼로리 섭취량을 30퍼센트 이하 줄이면 더 오래 살고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어떤 음식을 먹는가도 중요하지만 조금 줄이는 것으로도 몸에 활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 몸 안의 기관들에 부담이 덜 가서 몸이 처리할 일이 줄어들고 버려야 할 폐기물도 적어집니다. 몸의 일거리가 줄어드니 남은 에너지를 신체 전반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마이크로바이옴)을 섭취하라

면역체계의 70%는 배 속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박테리아의 종류가 많아야 하고, 나쁜 박테리아의 수는 적어야 합니다. 

장벽은 몸과 외부 세계 사이의 1차 방어벽 역할을 합니다. 무엇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도 되고 들어오면 안 되는지 걸러주는 역할을 하기에 장벽을 잘 보호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3. 설탕 섭취를 줄여라

설탕은 면역체계를 약화한다. 또한 설탕을 많이 먹게 되면 당뇨병, 심장질환, 암, 알츠하이머 같은 병을 키우게 됩니다.

설탕이 특정한 단백질과 만나면 노폐물을 만들어 내고, 그 노폐물이 혈관 내에 쌓여 신체에 녹이 끼듯 내려앉습니다. 피부에 이 노폐물이 자리 잡으면 주름살로 나타나게 됩니다. 사탕, 탄산음료, 시리얼, 쿠키 같은 가공식품 안에 들어있는 설탕은 되도록 섭취를 줄이고, 정말로 달콤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베리류나 사과를 섭취하세요. 

 

4.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라

대다수 사람은 6~8시간 잠을 잘 때 컨디션이 최적이 됩니다. 잠은 꿈을 꾸는 시간인 렘(REM) 수면과 깊은 잠을 자는 비렘(non-REM) 수면 시간이 충분해야 합니다. 깊은 잠을 잘 때는 두뇌 활동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데, 이때 몸 안에서 회복이 일어나고 뇌의 노폐물 청소 시스템이 작동해 단백질과 독성물질을 제거합니다.

잠을 푹 자지 못해 비렘 수면이 부족하면 뇌 안의 노폐물이 쌓여 온종일 흐릿하고 몽롱한 기분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5. 날마다 많이 움직여라

건강하게 살기 위한 진정한 비결은 시간 날 때마다 몸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신체활동은 활력과 민첩함을 유지해 주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덜어주며, 순환을 촉진해 질 높은 수면을 할 수 있게 돕고 면역력을 키워 만성질환 발병 확률을 낮춰줍니다.

건물 위층을 갈 때 계단으로 가기, 버스 탈 일 있을 때 버스 정류장 1~2 정거장은 걸어서 가기, 하루 10분 완만한 언덕 오르기 등 가볍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6.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은 큰 컵으로 하루 네 잔 섭취해야 좋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집중이 안 되거나, 두통이 생기는 등 뇌 기능이 저하됩니다. 많은 물을 마시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물에 레몬 같은 새콤한 과일을 넣고 마시면 좋습니다. 커다란 유리병을 가득 채운 물에 레몬을 넣고 마시면 간 기능이 좋아집니다. 레몬을 넣을 때는 껍질을 깨끗하게 잘 씻어서 넣어야 합니다.

 

 

7. 자주 웃어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경쾌하게 자주 웃으면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면역력이 강화됩니다. 또한 코르티솔, 아드레날린의 호르몬 분비를 줄여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통증을 덜 느끼게도 합니다. 웃음은 면역력을 증진하는 만병통치약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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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속 실천 방법 7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시작하여 점차 실천 개수를 늘려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게 재미있게 사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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