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기분이 스트레스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회사 또는 학교에 가기 싫다'와 같은 감정을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뭔가 의욕이 떨어지고 모든 게 하기 싫어진다면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하거나 감소하면 불면증과 식욕감퇴가 발생하며 정반대로 폭식과 수면 과다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초조함, 집중력 저하, 피로가 장기화되면 우울증이 생깁니다. 보통 우울한 기분이나 의욕 상실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될 때 우울증이라고 말합니다. 스트레스 해소 호르몬인 세로토닌 부족 또는 과다 현상은 일상에 지장을 줄 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세로토닌은 일상을 지내면서 손..
만사가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으셨죠? 해야 할 것은 많은데 몸은 안 따라주고, 그런 생각에 자꾸 빠지다 보니 더 우울한 마음이 드신 날도 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런 마음이 드는 날이 많아서 무엇이 문제일까에 대해 많이 연구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몸은 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뇌가 생각하는 데로 우리 몸은 움직이는 것이고 뇌의 생각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우리를 행동하게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도파민은 의욕과 열정을 일으켜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지금부터 나른하고 만사 귀차니즘을 탈출할 수 있는 도파민 분비를 높이는 생활습관 TOP3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 방법을 통해 귀차니즘에서 탈출했으니 많은 분들이 보시고 같이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1. 운동 우리의..
이유 없이 배가 아프고 잦은 설사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 받으신 적 있으시죠? 멀리 여행을 가고 있는데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갑자기 설사 신호가 오거나, 회사에서 중요한 미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아프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굉장히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저도 중요한 회의 중에 갑자기 배가 아파 곤란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하루 이틀 지나고 증상이 괜찮아지면 상관없지만 복통과 설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몸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궤양성 대장염이 아닐지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어떤 병인지 그 증상과 원인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개선에 도움 되는 음식 TOP5를 같이 공유하겠습니다. 1. 궤양성 대장염이란?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과 직장에 염증이..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거나 그 증상을 억제하는 약으로써 몸에 세균 감염이 발생하였을 때 항생제 처방을 합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 억제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항생제 처방을 많이 하면 내성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듯 항생제는 우리 몸에 약으로 작용하지만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항생제 발견 과정을 통해 항생제의 발전 역사를 알아보고 항생제를 많이 쓸수록 왜 내성이 생기는지 그 원인도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생제 발견 과정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푸른곰팡이라고 부르는 '페니실린'의 발견이 항생제 개발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페니실린은 영국의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1928년 플레밍은 포도구균을 배양해 균이 성장하는 모습을 실험하고 있었습니다. 포도구..
콜레스테롤은 동물의 조직에서 발견되는 지질의 한 종류로서 동물 세포를 보호하는 세포막의 주성분입니다. 보통 건강검진을 받고 난 후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니 주의하십시오'와 같은 말을 들어보신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이 콜레스테롤이라는 것이 무엇인데 주의하라고 하는지, 콜레스테롤이 없으면 무조건 좋은 것인지와 같이 콜레스테롤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1. 콜레스테롤에 대한 진실 1.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쁘다?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세포막과 호르몬, 지방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며 뇌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콜레스테롤이 꼭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은 모든 세포막의 핵심 성분으로써 수치가 너무..
우리 몸은 산소를 통해 숨을 쉬고 음식물을 섭취하여 에너지를 공급받고 심장에서 혈액을 온몸에 보내 혈액순환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작용을 하는 신체 요소는 호흡기계, 소화기계, 심뇌혈관계에 해당하며 각 신체 기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론적 지식을 건강증진을 위해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호흡기계 호흡은 인체의 외부에서 산소를 공급받아 세포로 운반하여 세포의 대사작용에 산소를 소비하며, 대사과정에서 생긴 이산화탄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체내로 들어온 산소는 콧구멍을 지나면서 이물질이 걸러지고 가습 되며 따뜻해진 후 인두, 후두, 기관 및 좌우 기관지를 지나게 됩니다. 기관지는 폐포와 이어지며 폐포에 분포된 모세혈관과 폐포의 공기 사이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